제주, 어제 오후 5시~지금,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누적 921명, 삼양해수사우나·위미초 전원 음성
어제(22) 오후 5시부터 현재까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이 추가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917번 확진자는 수도권 방문자로 지난 20일 업무 차 제주를 찾았고, 918번 확진자도 경기도 방문 이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919번 확진자는 대학교 운동부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920번과 921번 확진자는 제주도민으로 각각 유증상자와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양해수사우나 남탕 방문자 55명과 위미초등학교 관계자 156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198명, 자가격리자는 1천1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연선(sovivid9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