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 도로 이용 특혜 논란, 교통영향분석
평화로에 들어설 예정인 건축물의 도로 이용과 관련한 특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별도의 교통영향분석이 실시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지역 내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다음달 교통영향분석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A법인은 지난해 차량 진출입로를 평화로로 직접 연결하는 내용을 담아 연면적 1370㎡가량의 1종 근린생활시설 건축허가를 받았고, 지난 9월에는 3900㎡로 건축물 면적 변경을 신청했습니다.
제주도는 논란이 거세지자 건축주에 해당 건물 진입로와 출입로를 분리하라고 요청한 상탭니다.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