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공인 '갈등해소 해결 자질' 우선 주문
지역내 갈등 현안을 원만히 해결할수 있는 능력이 대선 후보가 갖춰야할 최우선 자질로 꼽혔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125군데 기업체를 대상으로 의견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2%가 사회문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해결능력을 대통령 후보자의 가장 큰 자질이라 답했습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요소로는 내수경기 활성화와 서민경제 기반강화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대선 지역 공약으로 원하는 핵심 미래과제는 26.4%가 제2공항 조속 추진이라 답했고 물류인프라 확충, 신산업 인재 육성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는 지난달 13일부터 25일 팩스와 이메일을 통한 설문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2022년 대선공약 지역기업인 의견조사
조사기관 : 제주상공회의소(자체 조사)
조사기간 : 2022. 1. 13.(목) - 2022. 1. 25.(수), 휴일제외 10일간
조사대상 : 제주도내 소재한 125개 기업체 응답
조사방법 : FAX 및 이메일을 통한 설문조사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