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임시회 기간에 12대 도의회 의장 선출될 듯
12대 제주도의회 의장이 11대 도의회 마지막 임시회 기간에 선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에 따르면, 차기 도의회 의장은 직전 도의회 마지막 회의가 끝나면 당선인 총회를 열어 결정해 왔지만, 12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은 오는 15일 시작되는 11대 도의회 마지막 임시회 기간에 당선인 회동을 갖고 결정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12대 도의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넘는 다수당이 되면서, 3선에 당선된 김경학 의원과 이상봉 의원이 의장 1순위 후보군이고, 김경학 의원이 나이가 3살 많아 전반기 의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