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도 평년보다 따뜻..30일부터 기온 '뚝'
11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오늘(26) 제주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6) 낮최고기온은 서귀포가 20.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와 성산은 18도, 고산은 17도를 보였습니다.
평년보다 온화한 기온은 이달 말까지 이어지다 오는 30일부터 낮최고기온이 9도까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흐린 날씨가 내일(27)까지 이어지겠다면서, 모레(28) 새벽부터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