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항 운영 재개 전 점검
코로나19로 3년간 입항이 끊겼던 크루즈선 운항이 재개됩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19일 강정 민군복합항에 승객 3천명, 11만 5천톤 규모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입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만 28척, 7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정항은 준공 이후 2019년 크루즈 2척이 입항한 이후 입항 실적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서귀포시는 강정항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교통과 도로, 관광분야 부서장과 점검회의를 개최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기항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