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건사고
주차된 카라반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3시 18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카라반에서 전기적 요인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돌가루가 섞인 폐수를 도로와 하천에 무단 방류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제주시는 지난달 26일 돌가루를 침전시킨 물을 밖으로 유출한 한 가공공장에 대해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JIBS가 보도했던 푸들 생매장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피의자들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해당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견주에 징역 1년 6개월을, 공범에게 징역 10개월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제주서부소방서, 제주시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