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 국내 평가 통과
세계 최초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은 제주시가 재인증을 위한 국내 평가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2018년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은 제주시는 재인증 절차 중 국내 평가를 통과해 내년 국고보조 인센티브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은 람사르협약사무국 심의 후 결정되고, 재인증이 결정되면 2025년 제15차 당사국총회에서 인증서를 수여받게 됩니다.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되면 '람사르' 상징을 6년간 지역 친환경농산물이나 생산품 판촉, 생태관광 활성화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