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6,855명 응시 접수...재수생 크게 늘어
제주에서도 오는 11월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응시하는 재수생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자치도 교육청은 수능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고 3 수험생이 5070명, 재수생이 1594명, 검정 고시 191명 등 6,855명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99명이 늘어난 수칩니다.
특히 고 3 수험생은 학생수 감소로 지난해보다 22명이 줄어든 반면 킬러문항 배제 영향으로 재수생 숫자는 119명이 늘었습니다.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