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사전투표율 24.7%, 역대 최고 기록
제주에서도 사전투표 역사상 가장 높은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제주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24.7%로 지난 2017년 치러진 19대 대통령 선거 22.43%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투표율 24.7%는 전국 17개 시도가운데 14번째 순위입니다.
제주지역에선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지난 2014년 동시지방선거에서 11.06%를 기록했지만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선 10.7%에 머물렀었고,
2017년 대선 때는 22.43%, 또 2018년 동시지방선거 때는 22.24%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었습니다.
하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