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하귀 앞바다에서 송곳살파로 추정되는 살파류가 대거 발견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살파는 일반적으로 제주 수온이 높아지는 5월경부터 출현하기 시작하는데, 동중국해에서 서식하다 해류를 타고 제주까지 확장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고 독성이 없어 다른 생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대량 유입될 경우 일시적인 오염을 유발하거나 잔그물에 걸리는 등 어민들에게 피해를 끼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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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살파는 일반적으로 제주 수온이 높아지는 5월경부터 출현하기 시작하는데, 동중국해에서 서식하다 해류를 타고 제주까지 확장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고 독성이 없어 다른 생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대량 유입될 경우 일시적인 오염을 유발하거나 잔그물에 걸리는 등 어민들에게 피해를 끼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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