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상환 능력이 약화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대환 지원과 이자 차액 보전 등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제주자치도 경제정책 전략회의에서 홍수성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장은 도내 대출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기업과 가계 대출 모두 연체율이 상승하고 대출상환 리스크가 확대될 조짐이 보이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09%로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더욱이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도내 중소기업 86곳을 대상으로 자금이용 실태조사를 한 결과, 67%가 대출금리와 매출액 감소 등으로 자금 조달 여건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졌다고 답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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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경제정책 전략회의에서 홍수성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장은 도내 대출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기업과 가계 대출 모두 연체율이 상승하고 대출상환 리스크가 확대될 조짐이 보이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09%로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더욱이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도내 중소기업 86곳을 대상으로 자금이용 실태조사를 한 결과, 67%가 대출금리와 매출액 감소 등으로 자금 조달 여건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졌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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