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에 특수교육학과가 조속히 설치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지난 임시회에서 현재 제주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2115명으로 20년전보다 3배가 많아졌지만 특수 교사는 383명에 불과하고, 특수교육법상 정원에도 35명이 모자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제주에 특수교육학과가 없기 때문이고, 특수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도 타지역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며, 제주대학교에 특수교육학과가 설치될 수 있도록 대학측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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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지난 임시회에서 현재 제주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2115명으로 20년전보다 3배가 많아졌지만 특수 교사는 383명에 불과하고, 특수교육법상 정원에도 35명이 모자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제주에 특수교육학과가 없기 때문이고, 특수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도 타지역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며, 제주대학교에 특수교육학과가 설치될 수 있도록 대학측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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