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증감에 따라 면세점에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내국인 면세점 메출액은 448억 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가량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대상 면세점의 매출액은 같은 기간 498억원 규모로, 6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면세 업계에서는 해외 여행 수요 증가로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내국인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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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세점협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내국인 면세점 메출액은 448억 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가량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대상 면세점의 매출액은 같은 기간 498억원 규모로, 6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면세 업계에서는 해외 여행 수요 증가로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내국인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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