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실적 부진을 겪는 제주지역 골프장들이 세금 납부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골프업계 등에 따르면 제주지역 골프장 30곳 가운데 5곳이 경영 악화 등을 이유로 지난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기준 체납액은 50억 원으로 제주시가 3곳에 36억 원, 서귀포시가 2곳에 14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제주자치도는 분납 유도에도 악성 체납으로 판단될 경우 부동산 압류와 공매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골프업계 등에 따르면 제주지역 골프장 30곳 가운데 5곳이 경영 악화 등을 이유로 지난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기준 체납액은 50억 원으로 제주시가 3곳에 36억 원, 서귀포시가 2곳에 14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제주자치도는 분납 유도에도 악성 체납으로 판단될 경우 부동산 압류와 공매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