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행사 과정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잇따라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열린 장애인 관련 축제에서 참가자 140여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고, 이중 7명은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귀포시는 당시 제공된 도시락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환자 등의 검체를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역학조사 결과는 다음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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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열린 장애인 관련 축제에서 참가자 140여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고, 이중 7명은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귀포시는 당시 제공된 도시락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환자 등의 검체를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역학조사 결과는 다음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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