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과 피로도 가중 등의 문제로 오늘(10) 휴진이 예고됐던 제주대병원에서 현재까지 진료 차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오늘(10) 휴진을 예고했지만, 현재 휴진에 참여한 교수가 거의 없어 평상시와 같이 정상 진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대병원 교수협의회는 전공의 이탈에 따른 교수들의 과로를 막기 위해 지난 7일 휴진 참여 의사가 있는 교수에 한해 자발적인 평일 휴진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도내 수련 병원의 전공의 91% 가량이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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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은 오늘(10) 휴진을 예고했지만, 현재 휴진에 참여한 교수가 거의 없어 평상시와 같이 정상 진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대병원 교수협의회는 전공의 이탈에 따른 교수들의 과로를 막기 위해 지난 7일 휴진 참여 의사가 있는 교수에 한해 자발적인 평일 휴진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도내 수련 병원의 전공의 91% 가량이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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