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가 종료된 가운데, 제주지역에는 장마 기간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7일까지 39일동안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길었습니다.
이 기간 내린 비는 561.9밀리미터로 평년보다 2백 밀리미터 이상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장마 기간이었던 지난달 29일 서귀포에는 시간당 56밀리미터 가량의 강수량을 보여 6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 순위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며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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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7일까지 39일동안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길었습니다.
이 기간 내린 비는 561.9밀리미터로 평년보다 2백 밀리미터 이상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장마 기간이었던 지난달 29일 서귀포에는 시간당 56밀리미터 가량의 강수량을 보여 6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 순위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며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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