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대만 남부 도시 가오슝을 잇는 하늘길이 5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오늘(22일)부터 가오슝 직항 노선을 주 4회 정기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노선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재개된 것으로, 최근 제주 배경 드라마가 현지 인기를 끌면서 관광 수요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만 기업의 인센티브 단체 관광과 크루즈 입항이 본격화되면 제주 관광시장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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