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호 기관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제주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제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는 기관 운영에서 드러난 문제들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시스템이 개인을 보호하지 못한 것이라며 관계자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장애 학생을 포함한 10대 청소년 3명을 추행한 혐의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조사관을 구속해 지난달 검찰에 넘겼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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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는 기관 운영에서 드러난 문제들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시스템이 개인을 보호하지 못한 것이라며 관계자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장애 학생을 포함한 10대 청소년 3명을 추행한 혐의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조사관을 구속해 지난달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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