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황금연휴가 마무리돼가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기간엔 예상보다 많은 25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모처럼 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도 제주 곳곳에선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제주공항은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발길로 종일 분주했습니다.
정용기 기잡니다.
(리포트)
노란색 풍선을 선물로 받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습니다.
풍선을 흔들며 신나는 표정으로 추억을 남겨 봅니다.
공연단의 퍼레이드와 함께 화려한 묘기도 펼쳐집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눈을 떼지 못하고 박수로 화답합니다.
정용기 기자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관광지마다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공연 후에도 설렘 가득한 기차를 타고 깊은 숲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안개와 떨어지는 빗방울도 어린이날 연휴 동심을 막지 못했습니다.
위승윤 / 광주광역시
"어린이날 맞이해서 가족과 함께 여행왔는데, 자연도 같이 즐기고 에코랜드와서 즐기고 사진도 찍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제주공항은 종일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항공사마다 임시 증편에 나서 500여 편의 항공기가 일상으로 돌아가는 관광객들을 실어 날랐습니다.
가족들은 서로 안아주고 손을 흔들며 다음을 기약하고,
제주에서의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마무리했습니다.
정윤아 / 서울 성북구
"(날씨가) 어제 조금 안좋은 상태였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비맞으면서 수영도 열심히 하고...특산물 그런 것들 좀 사서 유치원 가서 잘 나눠주라고 말하면서 유치원 잘 가라고 꼬시려고요."
지난 1일부터 엿새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당초 전망치를 웃도는 25만 5,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모처럼 제주관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연휴기간엔 예상보다 많은 25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모처럼 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도 제주 곳곳에선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제주공항은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발길로 종일 분주했습니다.
정용기 기잡니다.
(리포트)
노란색 풍선을 선물로 받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습니다.
풍선을 흔들며 신나는 표정으로 추억을 남겨 봅니다.
공연단의 퍼레이드와 함께 화려한 묘기도 펼쳐집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눈을 떼지 못하고 박수로 화답합니다.
정용기 기자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관광지마다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공연 후에도 설렘 가득한 기차를 타고 깊은 숲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안개와 떨어지는 빗방울도 어린이날 연휴 동심을 막지 못했습니다.
위승윤 / 광주광역시
"어린이날 맞이해서 가족과 함께 여행왔는데, 자연도 같이 즐기고 에코랜드와서 즐기고 사진도 찍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제주공항은 종일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항공사마다 임시 증편에 나서 500여 편의 항공기가 일상으로 돌아가는 관광객들을 실어 날랐습니다.
가족들은 서로 안아주고 손을 흔들며 다음을 기약하고,
제주에서의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마무리했습니다.
정윤아 / 서울 성북구
"(날씨가) 어제 조금 안좋은 상태였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비맞으면서 수영도 열심히 하고...특산물 그런 것들 좀 사서 유치원 가서 잘 나눠주라고 말하면서 유치원 잘 가라고 꼬시려고요."
지난 1일부터 엿새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당초 전망치를 웃도는 25만 5,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모처럼 제주관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