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소방이 도내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화재 예방 안전관리에 나섰습니다.
제주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0월 12일까지 대형마트와 숙박시설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143곳을 대상으로 불시 안전조사를 벌이고, 전통시장 25곳은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요양원 등 취약시설은 소방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노후 아파트와 물류창고 등에는 안전 메시지를 주기적으로 발송해 경각심을 높입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제주에서는 모두 23건의 불이 나 3명이 다치고 6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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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0월 12일까지 대형마트와 숙박시설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143곳을 대상으로 불시 안전조사를 벌이고, 전통시장 25곳은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요양원 등 취약시설은 소방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노후 아파트와 물류창고 등에는 안전 메시지를 주기적으로 발송해 경각심을 높입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제주에서는 모두 23건의 불이 나 3명이 다치고 6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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