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이 더 빠른 브로콜리 신품종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조생 브로콜리 신품종 육성을 위한 실증시험에 본격 나섭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자체 선발한 3개 계통을 대상으로 애월지역 농가 두 곳에서 시험 재배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는 전국 브로콜리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최대 산지로, 지난해 재배 면적은 1천 262헥타르, 생산량은 1만 6천여 톤에 달합니다.
브로콜리는 종자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왔지만, 2022년 만생종 품종 삼다그린을 자체 육성해 보급했고, 올해는 재배 면적이 47헥타르로 확대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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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조생 브로콜리 신품종 육성을 위한 실증시험에 본격 나섭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자체 선발한 3개 계통을 대상으로 애월지역 농가 두 곳에서 시험 재배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는 전국 브로콜리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최대 산지로, 지난해 재배 면적은 1천 262헥타르, 생산량은 1만 6천여 톤에 달합니다.
브로콜리는 종자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왔지만, 2022년 만생종 품종 삼다그린을 자체 육성해 보급했고, 올해는 재배 면적이 47헥타르로 확대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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