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 주공 2.3단지가 철거 작업에 들어가면서 지역 건설 경기와 주택 시장에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전체 1,240세대 중 760세대가 거주했던 17개 동이 순차 철거되며, 현대건설이 867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새로 짓게 됩니다.
이도 주공 1단지도 내년 상반기 철거가 시작됩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886세대 아파트를 예정입니다.
현재 14층으로 계획돼 있지만, 제주도의 고도 제한 완화 방침에 따라 층수와 공급 물량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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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전체 1,240세대 중 760세대가 거주했던 17개 동이 순차 철거되며, 현대건설이 867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새로 짓게 됩니다.
이도 주공 1단지도 내년 상반기 철거가 시작됩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886세대 아파트를 예정입니다.
현재 14층으로 계획돼 있지만, 제주도의 고도 제한 완화 방침에 따라 층수와 공급 물량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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