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가을 절기에도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제주 북부는 28도, 서귀포와 고산은 28.4도, 성산은 26.1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올해 누적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 65일, 제주 62일, 고산 47일, 성산 41일로, 서귀포와 제주는 지난달 중순 이후 20일 넘게 연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8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모레(9일)까지 제주에는 곳에 따라 1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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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제주 북부는 28도, 서귀포와 고산은 28.4도, 성산은 26.1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올해 누적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 65일, 제주 62일, 고산 47일, 성산 41일로, 서귀포와 제주는 지난달 중순 이후 20일 넘게 연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8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모레(9일)까지 제주에는 곳에 따라 1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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