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버스에 돈 든 가방 깜빡
40대 임산부 순찰차 보자 손짓
30분도 안돼 가방 다시 되찾아
“현금 70만 원이 든 가방을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 도와주세요!”
지난 2일 아침 8시40분쯤 제주시 한 도로변에서 누군가 순찰차를 향해 다급하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순찰 중이던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경찰관들이 다가가 보니 임산부였습니다.
“급히 돈 쓸 일이 있어 현금 70만 원을 가지고 출근했는데 돈이 들어 있는 손가방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는 40대 임산부 A씨.
경찰은 A씨에게 탑승했던 버스를 물었습니다. 466번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바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동경로를 확인했습니다.
해당 버스회사에 연락해 버스기사의 연락처를 얻었습니다.
출근길 만원버스라 돈이 든 가방이 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습니다.
경찰은 버스기사에 연락해 버스에 손가방이 있는 지 물었습니다.
“여기 가방이 있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안도하며 가슴을 쓸어내린 A씨.
경찰은 버스기사가 얼마 뒤 제주공항 정류장에 도착하니 그곳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A씨와 경찰은 제주공항 정류장에 도착해 가방을 다시 손에 넣었습니다.
70만 원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A씨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돈이 든 가방을 돌려받기까지 3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 직장이 있는 제주시청 부근까지 함께했습니다.
A씨는 “소중한 돈을 찾아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수차례 인사했습니다.
A씨에게 도움을 준 오라지구대 고희정 순경과 김성환 경위는 “자칫 잃어버릴 뻔한 시민의 소중한 돈을 찾아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동부경찰서)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40대 임산부 순찰차 보자 손짓
30분도 안돼 가방 다시 되찾아
지닌 2일 제주시청 인근에서 40대 임산부 A씨가 순찰차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 (사진, 제주동부경찰서)
“현금 70만 원이 든 가방을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 도와주세요!”
지난 2일 아침 8시40분쯤 제주시 한 도로변에서 누군가 순찰차를 향해 다급하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순찰 중이던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경찰관들이 다가가 보니 임산부였습니다.
“급히 돈 쓸 일이 있어 현금 70만 원을 가지고 출근했는데 돈이 들어 있는 손가방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는 40대 임산부 A씨.
경찰은 A씨에게 탑승했던 버스를 물었습니다. 466번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바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동경로를 확인했습니다.
해당 버스회사에 연락해 버스기사의 연락처를 얻었습니다.
출근길 만원버스라 돈이 든 가방이 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습니다.
경찰은 버스기사에 연락해 버스에 손가방이 있는 지 물었습니다.
“여기 가방이 있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안도하며 가슴을 쓸어내린 A씨.
경찰은 버스기사가 얼마 뒤 제주공항 정류장에 도착하니 그곳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A씨와 경찰은 제주공항 정류장에 도착해 가방을 다시 손에 넣었습니다.
70만 원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A씨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돈이 든 가방을 돌려받기까지 3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 직장이 있는 제주시청 부근까지 함께했습니다.
A씨는 “소중한 돈을 찾아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수차례 인사했습니다.
A씨에게 도움을 준 오라지구대 고희정 순경과 김성환 경위는 “자칫 잃어버릴 뻔한 시민의 소중한 돈을 찾아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일 제주공항 정류장에서 40대 임산부 A씨가 돈이 든 가방을 되찾고 경찰과 순찰차로 돌아가는 모습 (사진, 제주동부경찰서)
(화면제공 제주동부경찰서)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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