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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작심비판했던 서울대 노 교수, 강단 떠난다
2025-02-27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이 교수 본인 홈페이지 갈무리)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을 작심비판했던 이준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76)가 41년 만에 강단에서 내려옵니다.

27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이 교수는 올해 3월부터 더 이상 강단에 서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배 교수들의 앞길을 터주기 위한 결단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지난 1984년 서울대 경제학부에 부임한 후 2015년 정교수직에서 은퇴해, 명예교수 신분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왔습니다. 국내 경제학계의 거두로 알려진 학자로, 지난 1997년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함께 '경제학원론'을 집필했습니다.


세태에 대한 쓴소리를 내기에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이 교수는 올해 1월 말 본인 홈페이지에 '윤석열과 내란 동조자들의 음험하고 위험한 더티플레이'라는 제목의 글 게재해 화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 글에서 "(윤 대통령이)반성의 빛은커녕 쉬지 않고 내란 동조자들을 규합하기 위한 선동을 일삼고 있다"라며,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은 구치소에 갇히고서도 반성의 빛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라고 작심비판했습니다.

이 교수는 이어 "뜬금없는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우리 국민이 겪은 정신적 트라우마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라며 "그동안 공들여 쌓아 왔던 민주헌정질서가 한 사람의 부질없는 탐욕으로 인해 송두리째 무너져 버릴 뻔한 위기를 맞았다"라고 했습니다.

지난 2021년 6월엔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내건 '기본소득' 정책이 공격을 받자 "기본소득제도를 지지하는 보수성향의 경제학자들도 많다"라며, "기본소득제도를 처음 제안한 사람은 보수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시카고 대학의 프리드먼(M. Friedman)이며, 현재 기본소득을 지지하고 있는 경제학자들의 성향도 보수와 진보로 다양하다"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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