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4] JIBS 8뉴스
중국 교류 재개 전망은?
중국 교류 재개 전망은?
코로나 19 이후 제주와 중국간의 교류가 어떻게 재개될지 여러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취임 한달을 맞은 왕루신 주제주 중국 총영사를 만나, 포스트 코로나 19에 대한 구상을 들어봤습니다. Q. 제주는 어떤 곳으로 생각하고 있나? "자막: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제주는 한중 교류의 붐이 일어나는 곳이었다. 중국의 여러 지도자들이 제주를 방문했었고, 해마다 많은 중국인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다. 최근 제주와 중국 해남성 등 지방간 우호관계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갈수록 많은 중국기업이 제주에 투자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제주가 가장 중국 투자가 활발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또 제주는 중국 각 지방과의 문화, 교육, 청소년교류도 매우 활발하다." Q. 6년만에 총영사가 바뀌었는데 어떤 구상하고 있나? "자막:저는 한중 양국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특수한 시기에 제주로 오게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나라는 공동대응을 잘 해왔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악재였지만, 양국의 서로 협력하면서 더 가까워지고 양국관계는 더욱 긴밀 해지면서, 미래 협력의 좋은 토대가 굳건해졌다. 올해 한중 두나라의 동반자 관계는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맞게 될 것이다." Q. 코로나 19 이후 제주에 대한 중국 투자는 어떻게 전망하나? "자막:한중 양국은 이달부터 '패스트 트랙'을 만들어 중요한 비즈니스와 물류, 생산과 기술 분야 등 급한 인적 교류를 허용하고 있다. 이는 양국 정상의 공감에 따른 것이고, 코로나방역을 함께 하며 양자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창의적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조치는 한중 간의 산업 협력과 물자 공급, 수익 창출 구조를 함께 지키며, 조속히 두나라의 경제와 사회 전반이 회복되고,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코로나19상황이 더욱 완화됨에 따라 제주에 오는 관광객과 항공편도 모두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믿는다." Q.한국과 제주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어떻게 평가하나? "자막: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한중 두나라가 독자적인 방역 체계를 세계에서 제일 빨리 구축했다고 할 수 있다. 중국과 한국이 손을 맞잡고 노력한다면 방역 방면에서는 더욱 빠르고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현재 두 나라가 함께 예방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데, 바이러스는 국경이 없어, 국제 사회에서 함께 노력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 제주와 중국간 교류는 어떻게 전망하나? "자막:시진핑주석과 문재인 대통령이 전화 회담을 통해 현재까지 방역 성과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전염병 방역에 있어서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이 더 강화돼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저는 머지 않은 미래에 두나라 방역이 더욱 큰 성과를 거두고, 국민들 간 교류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 확신한다."
강석창 기자
"재난지원금 쓰러 왔어요"
"재난지원금 쓰러 왔어요"
(앵커) 정부 재난지원금이 소비 촉진에 톡톡히 도움되고 있습니다. 고객 발길이 끊기다시피 했었던 제주시 지하상가는 활기를 되찾았고 전통시장에도 모처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지급 대상을 한정한 제주형 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선 전도민 지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신윤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제주시중앙지하상가가 이용객으로 북적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입도가 중단되기 시작한 지난 2월때와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어느 점포에서나 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모처럼 쇼핑에 나섰습니다. 김효정/제주시 외도동 (싱크)-자막"(재난지원금으로) 아기 옷이 없어서 너무 작아서 옷 좀 사줄 겸 쇼핑겸해서 나왔습니다." 전통시장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용객도 점포에서도 자연스럽게 카드로 결제합니다. 신윤경 기자 "코로나 19로 침체됐던 전통시장도 재난지원금이 풀리면서 일부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코로나 19 이전 때 만큼은 아니지만, 뚝 떨어졌던 이용율이 절반 이상은 회복 된 것 같다고 말합니다. 김춘애/동문시장 상인 (싱크)-자막"(경기가) 나아요. 아무래도 카드로 없는 서민들은 와서 물품을 구입하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좋아요" 제주형 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습니다. 제주형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을 도의회의 부대 의견에 따라 전도민으로 할 지 중위소득 100% 이하로 한정할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민서원/동문시장 상인 (싱크)-자막"어려운 상황이 아닌데 받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경계 라인에 선 사람들도 있잖아요. 경계라인에서서 못 받는 사람도 있고, 받는 사람도 있고.." 이창성/동문시장 상인 (싱크)-자막"지방세를 많이 내는 사람들은 상인들, 소상공인이거든요. 다 내고 있지 않습니까. 소상공인은 배제 시키고.." 지역 상권이 모처럼 소비 회복에 웃음 짓고 있지만 언제까지 활기가 이어질까하는 걱정은 남아있습니다. JIBS 신윤경입니다.
신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