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이나 북한 이탈주민 자녀 등 이른바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통합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도내 다문화 가족 학생수는 2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8% 늘었고, 초등학생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18세 이상 학교 밖 이주배경 청소년이 늘고 있고, 언어와 차별 등의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교육 지원과 상담 체계 구축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JIBS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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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도내 다문화 가족 학생수는 2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8% 늘었고, 초등학생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18세 이상 학교 밖 이주배경 청소년이 늘고 있고, 언어와 차별 등의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교육 지원과 상담 체계 구축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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