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포인트 혜택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는 오늘(15)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탐나는전 확대를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같은 주문은 이전 현장할인과 선할인 혜택의 체감도가 사용금액의 10% 내외였던 점을 감안해, 현재 3~5% 정도만 적립되고 있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다음달 도의회에 제출 예정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탐나는전 관련 예산 64억 원을 추가 반영해 혜택 확대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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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는 오늘(15)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탐나는전 확대를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같은 주문은 이전 현장할인과 선할인 혜택의 체감도가 사용금액의 10% 내외였던 점을 감안해, 현재 3~5% 정도만 적립되고 있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다음달 도의회에 제출 예정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탐나는전 관련 예산 64억 원을 추가 반영해 혜택 확대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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