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에 대해 오영훈 지사가 유보 입장을 내놨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16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의 환경보전분담금 도입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커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제도 도입에 따라 관광객 증감만 아니라 도민 생존권을 우려해야 한다고 전제한 오 지사는, 내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는 현 시점에선 이 같은 흐름을 끊어야 한다면서, 올해까지는 좀더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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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는 오늘(16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의 환경보전분담금 도입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커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제도 도입에 따라 관광객 증감만 아니라 도민 생존권을 우려해야 한다고 전제한 오 지사는, 내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는 현 시점에선 이 같은 흐름을 끊어야 한다면서, 올해까지는 좀더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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