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제주지역 피해자가 50명을 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심의 의결을 거쳐 현재까지 제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신청자 80명 가운데 54명을 피해자로 인정했습니다.
이번에 인정된 피해자는 5, 60대 이상이 각각 14명, 30대 13명 순이었고, 주택유형별로는 오피스텔이 4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피해 금액은 38억 원입니다.
특히 도내 한 오피스텔에서만 피해 신청 36건 접수돼 35명이 피해자로 인정됐고, 1명은 현재 피해 조사 중입니다.
피해 신청자 가운데 14명은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 불인정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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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심의 의결을 거쳐 현재까지 제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신청자 80명 가운데 54명을 피해자로 인정했습니다.
이번에 인정된 피해자는 5, 60대 이상이 각각 14명, 30대 13명 순이었고, 주택유형별로는 오피스텔이 4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피해 금액은 38억 원입니다.
특히 도내 한 오피스텔에서만 피해 신청 36건 접수돼 35명이 피해자로 인정됐고, 1명은 현재 피해 조사 중입니다.
피해 신청자 가운데 14명은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 불인정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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