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자막뉴스] 서귀포서 넘친 오수가 저류지로...LH에 비용 청구도 검토
2023-10-25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기자

서귀포시 서호동, 어제(24일) 오후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있는 한 저류집니다.

시커먼 바닥에 군데군데 오수가 고여있습니다.

준설 차량을 동원해 바닥에 고인 오수를 퍼내 올립니다.


안수경 기자
"인근 펌프장으로 가야 할 오수가 이곳 저류지로 유입되면서, 오수를 씻어내고 저류지를 준설하는 작업이 이틀째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화되지 않은 오수가 저류지로 유입된 건 지난 20일.

펌프장 용량을 초과한 오수가 월류관을 타고 연결된 저류지 우수박스로 넘쳐흐른 겁니다.


악취가 진동한데다 저류지 속 물고기도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악취가 심해가지고 돌아봤는데 물이 좀 뿌옇고, 물고기가 떠 있어가지고. 완전히 제거가 안된 상태에서 비가 오게 되면 오염물질들이 다 바다로 방류가 될 텐데..."

혁신도시 펌프장의 오수 처리 용량은 시간당 100톤가량.

그러나 유입량은 100톤을 넘고 있습니다.

실제로 비가 올 때마다 오수 넘침 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상하수도본부는 일단 저류지 내 오수 유입을 막기 위해 저류지에 연결된 월류관을 인근 도로 오수관에 임시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금 200mm 구경의 압송관로를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350mm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귀포시 동지역 차집관로 정비사업 용역에서 혁신도시에서 발생한 하수를 중계 펌프장으로 이송하기엔 현재 관경이 부족하다는 기술적 검토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펌프장 등은 혁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해 지난 2천13년 제주도로 이관됐습니다.

일각에선 당초 펌프장 용량이 도시 계획에 비해 적다는 지적도 제기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압송관로 공사 비용을 LH에 요구하는 방안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를 조성하며 예측됐던 하수 발생량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처리 시설에 구조적 문제가 확인되면서 구상권 청구 등 법적 공방으로 번질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서귀포 아파트단지 옆 저류지서 물고기 떼죽음...무슨 일?
최신 뉴스
  • ∙︎ “트럼프는 통화했다, 한국은 기다렸다”.. G2 외교전 속 이재명 정부의 침묵 리스크
  • ∙︎ “축하도 통화도 없다”.. 트럼프의 침묵, 이재명 외교에 경고 날렸다
  • ∙︎ “드루킹 넘고, 권력 복귀”.. 李정부, 김경수로 ‘친문 포섭’ 시동
  • ∙︎ [자막뉴스] 걷잡을 수 없는 제주 바다 환경 변화.. 대응은 '미적미적'
  • ∙︎ 李 대통령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시 책임 물을 것"
  • ∙︎ 이준석 "TV토론 발언, 되돌아간다면 안 할 것".. 제명 청원은 하루 만에 11만 명↑
  • ∙︎ “104번 등장한 그 이름”.. 대법 유죄 확정에 다시 떠오른 ‘300만 달러 방북비’
많이 본 뉴스
  • ∙ “축하는 느렸고, 압박은 빨랐다”.. 이재명-트럼프 첫 통화 ‘시차’ 아닌 ‘메시지’의 문제
  • ∙ “우리가 이겼다” 기적의 논리 전광훈 “그래서 국힘은 해제해야.. 패배는 한동훈 때문”
  • ∙ “7.7%로 던진 정치 해체 선언”.. 이준석, 보수의 금기를 찢다
  • ∙ "환영·축하"→"도둑·사기꾼" 용혜인, 4시간 만에 바뀐 입장.. 최혁진 민주당 잔류에 "용납 못 해"
  • ∙ '사라진 거부권'에 다시 尹 부부 향하는 특검 칼날.. "이젠 못 피한다"
  • ∙ '비누·휴지 자꾸 사라진다' 화장실 내걸린 안내문 화제
  • ∙ “막판, ‘분노’가 프레임을 바꿨다”.. 대선, ‘내란’에서 ‘성난’으로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