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자막뉴스] 교사도 불법 촬영 피해자일 수 있는데.. 학교가 2차 가해?
2023-11-22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강명철 (kangjsp@naver.com) 기자

오늘(22일) 오후
제주도내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교사 A씨.

지난달 학교 체육관 화장실에서 갑 티슈 안에 담긴 불법 촬영 기기를 발견했습니다.

촬영 기기를 설치한 건 학교 학생 중 한 명이었습니다.


A씨는 당시 충격으로 병가를 낸 상탭니다.

A교사 / 최초 발견자
"갑 티슈 안에 핸드폰이 있다는 걸 확인했고. 신고했다고 하고 교장실에 찾아갔더니 첫 마디가 '누가 그 화장실을 쓰냐' 그게 저한테는 너무 상처고요"

더욱이 해당 학교가 또 다른 여교사들에게 해당 학생에 대한 가정방문을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폭력 관련 학생 진술서 등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불법 촬영 피해자일 수도 있는 상황에서 가정 방문을 해야 했던 여교사 중 한 명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3개월 진단을 받고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교사
"여교사 선생님은 평소에 아주 성실하고, 열심히 하신 분이었는데. 저 하나만 겪었으면 될 트라우마를 그 선생님까지 겪게 만든 건 정말 학교 측의 과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주교사노조는 학교 측이 학교전담경찰관 동행 협조도 없이 가정방문을 지시한데다 분리조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상범 / 제주교사노조 교권국장
"피해자가 지금 누구인지 정확하게 확인이 안되고 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에서 빨리 수사기관과 협력해가지고 피해자를 파악하고 심리적인 지원 조치가 필요하고"

제주도교육청은 해당 학교 측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사과하겠다고 밝혔고 교육청도 피해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료비와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강명철 (kangjsp@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尹 원전 오염수 포스터' 내건 환경단체 활동가들 벌금형 선고유예
  • ㄴ 제주 마약류 밀반입 고리 끊는다.. 우범국 여행 다녀오면 '모두 신변검사'
  • ㄴ 잇따른 4·3 평화재단 이사직 사퇴, 무슨 이유 때문에?
  • ㄴ 선거법 위반 혐의 오영훈 제주지사 '당선무효형' 구형.. 민주당 "정치검찰 만행" 맹폭
  • ㄴ 인스파이어 ‘블랙홀’도 힘든데, 어떡해? (1) 신뢰도까지 하락, “사람이 없다”
최신 뉴스
  • ∙︎ “증인 문 앞에서 멈춘 국감”… 김현지 부속실장 놓고 드러난 권위 공방, 결론은
  • ∙︎ “APEC 와도 위험은 그대로”… 제주공항, 멈추면 시작되는 보안 공백
  • ∙︎ 제주, 두 번째 '일시적 RE100' 달성?..."'터치'만 8번"
  • ∙︎ 제주 고물상 종이박스 더미에서 불..."화재 진압 장시간 소요될 듯"
  • ∙︎ “표결은 국회, 결정은 어디서?”… 추경호, 내란특검 출석 앞두고 ‘12·3 밤’ 답하나
  • ∙︎ '이 수업' 들으러...서울대생이 가장 많이 찾은 학교는 제주대
  • ∙︎ [청정의 문법] ③ “수치는 돌아왔다”… 그러나 신뢰를 지킬 준비는 되어 있나
많이 본 뉴스
  • ∙ 여아에 '담배 10갑' 대가로 주고 성범죄.. 20대 법정구속
  • ∙ "웹툰에 돈 왜 써 '뉴토끼' 있는데" 수억명...불법 웹툰 피해 8,400억원 눈덩이
  • ∙ 카지노 자금 갚으라며 3시간 감금.. 중국인 2명 검거
  • ∙ 김흥국 "개만도 못해" 정치 활동 '손절'한 까닭
  • ∙ '경복궁 사진' 논란에 김건희 측 "적당히 해라, 유포자 안다"
  • ∙ 컴퓨터 개발자 꿈꾸던 34살 청년 뇌사.. 3명에 새 삶 주고 떠나
  • ∙ “누가 실력이래? ‘돈’이 실력된 수능”… N수생 4명 중 1명, 월소득 800만 원 이상 집안 자녀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