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동종 범죄 전력.. 엄정 처벌 이뤄지도록"
6년 동안 주택에서 면허 없이 치과를 운영한 60대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6년 동안 도내 한 단독주택에서 면허 없이 치과를 운영한 혐의로 60대 A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또 A 씨가 범행 기간 벌어들인 범죄 수익금 7억 원 상당을 환수하기 위해 토지 등에 대해 보전 조치도 이뤄졌습니다.
검찰은 동종 범죄 전력이 있지만 장기간 면허 없이 치과를 운영했다며 엄정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6년 동안 주택에서 면허 없이 치과를 운영한 60대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6년 동안 도내 한 단독주택에서 면허 없이 치과를 운영한 혐의로 60대 A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또 A 씨가 범행 기간 벌어들인 범죄 수익금 7억 원 상당을 환수하기 위해 토지 등에 대해 보전 조치도 이뤄졌습니다.
검찰은 동종 범죄 전력이 있지만 장기간 면허 없이 치과를 운영했다며 엄정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한 60대 남성이 불법 진료를 했던 진료실 (사진, 제주자치경찰단)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결제까지 끝냈는데, 비즈니스 좌석이 사라졌다”.. 아시아나 ‘전산 오류’에, 사과도 없었다
- ∙ “휘발유 멈췄고, 경유 뛴다”.. ‘트럼프’發 기름, 8월에 진짜 ‘껑충’?
- ∙ '구치소 선배' 정청래, 특검 불응 尹에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
- ∙ "경로가 무슨" 부활한 제8호 태풍 꼬마이...필리핀·日 오키나와 거쳐 중국으로
- ∙ 무더위에 한라산 단체 등반하던 학생 탈진.. 산악사고 잇따라
- ∙ “800만이 몰렸는데, 돈은 안 썼다?”.. 내국인 700만·외국인 40% 폭증에도 ‘소비 정체’
- ∙ 차량서 홀로 10년 생활.. 제주 이주 50대에 도움 손길 닿으니 [삶맛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