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화마에 맞선 제주 임성철 소방교 순직.. 애도 물결 이어져
2023-12-01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창고 화재 진압 중 지붕 처마 무너져
순직 소방공무원 보상 및 예우 절차
오영훈 김기현 등 정치권 애도 물결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진압에 나섰다가 순직한 20대 소방관을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는 오늘(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하늘의 별이 되신 임성철 소방교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썼습니다.

오 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해 거대한 화마 아파에서도 두려움 없이 임무를 소화하고자 나섰던 고인의 소식에 마음이 미어진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애도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SNS에 “가장 먼저 화재 현장에 도착해 불을 끄다 참변을 당한 임용 5년차 소방관의 명복을 빈다. 꽃다운 나이 안전을 위해 헌신을 다했던 고인의 순직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가 페이스북에 남긴 임성철 소방교 애도글 (사진, 페이스북 갈무리)

소방청 역시 "불길을 뚫고 주민을 대피시키고, 두려움 없는 용기로 마지막까지 화마와 맞서 싸운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0시5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한 주택 옆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창고에 있던 80대 노부부는 임성철 소방교 등의 도움을 받아 대피했지만 갑자기 무너진 콘크리트 지붕 처마가 임 소방교를 덮쳤습니다.

당시 거세진 불길로 인해 창고 건물 외벽 콘크리트 처마가 무너진 건데, 사고로 임 소방교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임 소방교는 제주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소속 구급대원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5년 차 소방관이었습니다.

이날 화재 현장에도 선착대로 가장 먼저 도착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라 임 소방교에 대한 순직 소방공무원 보상 및 예우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1일) 새벽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사진, 시청자 제공)


오늘(1일) 새벽 임성철 소방교가 순직한 서귀포시 표선면 화재 현장 (사진, 안수경 기자)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화염 향해 뛰어든 20대 제주 소방관 순직.. 무너진 콘트리트 처마가 덮쳐
  • ㄴ "활활 타오르길".. 불 밝힌 '사랑의 온도탑', 목표는 43억 2000만 원
  • ㄴ 6,000원 소줏값, 떨어질까?.. 주세법 개정 ‘속도’
  • ㄴ 尹 지지율 30% 초반 ‘유지’에도, 3주 연속 ‘뚝’.. 역대 대통령 중 “노무현, 제일 잘했다”
  • ㄴ 지난해 태어났더니 83살까지 산다고? 코로나가 ‘변수’.. ‘암’ 피했더니 “3년 늘었다”
  • ㄴ 홍준표 "엑스포 박빙?..유치 실패보다 무지·무능 문제"
최신 뉴스
  • ∙︎ "도민체전 행사비 늘었지만, 선수 지원은 그대로" 지적
  • ∙︎ 제주서 군장병·가족에 렌터카 할인 혜택
  • ∙︎ 초등 4학년부터 '체형 이상' 검사 추진...조례안 상임위 통과
  • ∙︎ "오름 공적 관리 한계...제도 개선 뒷받침돼야"
  • ∙︎ “물가 잡혔다고?”.. 밥상, 월세는 “더 버겁다”
  • ∙︎ [자막뉴스] 잠자리 수천 마리 한가득...초여름 제주바다에 무슨 일?
  • ∙︎ 제주 애월읍서 교통사고 잇따라.. 10명 부상
많이 본 뉴스
  • ∙ 혼자 조업하던 선장 바다에 빠져.. 텅 빈 어선은 나홀로 24㎞ '둥둥'
  • ∙ “발만 디뎌도 5만 원”.. 제주, 돈 뿌리는 관광 전쟁 시작됐다
  • ∙ 하수로 흘러 들어간 마약...'이곳'서 특히 많았다
  • ∙ 검찰총장 임은정·복지장관 이국종 추천 쇄도?.. 여가부장관 이준석·선관위원장 황교안까지
  • ∙ 도쿄·다낭 눌렀다...올여름 한국인 선호 여행지 1위는?
  • ∙ “받는 사람만 받던 대통령 시계, 이제 모두의 손에?”
  • ∙ “점심값 왜 이래?”.. 김밥·햄버거 40% 껑충, ‘런치플레이션’에 지갑이 운다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