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피해자가 재판 기록 못 봐".. 부산 돌려차기 비극 없게 불복 절차 도입한다
2023-12-28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정부, 형사소송법 개정안 입법예고
재판 기록 열람 거부 시 불복 절차
또 법원이 결정 결과, 이유 통보 의무

범죄 피해자인데도 법원이 재판 기록 열람을 거절하면 속수무책이었던 현실을 정부가 법을 고쳐 바꾸기로 했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가 성범죄 가능성과 그 진상을 밝히고자 법원에 재판 기록을 열람 신청했지만 법원이 거절한 문제를 바꾸겠단 것입니다.

법무부 등은 오늘(28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형사소송법과 특정강력범죄 처벌법, 성폭력처벌법 등 8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어제(27일) 밝혔습니다.


법 개정안은 범죄 피해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게 핵심입니다. 기존에는 범죄 피해자가 재판 과정에서 재판 기록을 열람하거나 등사(복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사진, 법무부)

이에 형사소송법을 고쳐 법원이 재판 기록 열람, 등사를 불허하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즉시항고·재항고 등 불복 절차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법원이 피해자의 재판 기록 열람, 등사 신청을 인용하거나 거절할 때는 결정 결과와 이유를 의무적으로 통지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는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1심 재판에서 성범죄 가능성이 있겠다는 의심을 갖고 재판 기록 열람을 신청했으나 번번이 거절당했습니다.

여기에 특정강력범죄법 개정안 등에도 중대한 강력범죄나 취약계층 대상 범죄는 피해자의 재판 기록 열람, 등사를 허가하는 특례규정도 새롭게 담겼습니다.

이 밖에 살인, 강도, 조직폭력 등의 피해자도 국선 변호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단지 내가 여자라?” 같은 일 해도, 월급 30% 부족.. “육아 때문, 139만 명 일 쉰다”
  • ㄴ '중2 우리 애 입시 공부 어떻게?' 2028 수능 문·이과 통합
  • ㄴ '벽간소음 문제' 제기하자 옆집 현관문 흉기로 찍은 30대
  • ㄴ 80여 명 희생 당한 '4·3 학살터' 도령마루, 역사교육의 장으로
  • ㄴ [자막뉴스] 대담해지는 中 불법 조업.. '단속 첨단화'로 맞서는 해경
  • ㄴ 이래서 “이과, 이과” 찾았나?.. 공학-인문계열 취업률 격차 12%p 넘어
  • ㄴ [제주날씨] 대체로 흐리고 낮에는 포근해요
최신 뉴스
  • ∙︎ [관광 전쟁의 현장] ② 쿠폰은 있는데, 발걸음은 멈춰 있다.. 제주가 놓친 ‘이동 발상’
  • ∙︎ 제주 스포츠 과학센터 이용자 증가...부상 회복 프로그램 인기
  • ∙︎ 제주 건설 경기 침체...공사액 감소
  • ∙︎ 돼지열병 청정화...항체 양성 모돈 도태
  • ∙︎ 제주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3,500톤 감축 "소나무 53만 그루 효과"
  • ∙︎ 제주대학교 경상대 옥상서 불길..."통신사 중계기서 발화"
  • ∙︎ “겹겹의 시선, 낯선 세계를 여는 문을 만난다”.. 청유갤러리 첫 기획전 ‘Layer’
많이 본 뉴스
  • ∙ 여행 왔다던 대만女.. 관광객 23명 모아 제주서 불법 가이드
  • ∙ "촉수만 2m?" 제주 밤바다서 낚인 정체불명 오징어...전문가들도 '깜짝'
  • ∙ "시그니엘서도 급 나눈다" 인스타가 만든 '과시욕 프러포즈' 문화 어디까지
  • ∙ 올해 첫 제주 영향권 태풍 발생 '초읽기'.. 열대저압부 북상
  • ∙ 한라산 중산간 개발 빗장 풀린다.. "대기업 사업 길 터주나"
  • ∙ '둔기 피습' 배현진.. 1년 넘는 후유증에 결국 머리 여는 수술 받아
  • ∙ 토마토주스 제품서 납 성분...판매 중단·회수 조치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