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상의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21일) 여수행 한일골드스텔라호가 기상악화로 휴항됐습니다. 완도행 여객선 역시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제주 본섬과 마라도, 가파도를 잇는 여객선 역시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45분 기준 제주 동부 앞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되고 있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 앞바다에는 3.6m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북부, 서부, 남부 앞바다와 먼 바다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제주기상청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해상에서는 초속 20m의 바람과 4m 높이의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되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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