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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체육회장이 직장 내 괴롭힘에 폭언" 노동부에 진정서
2024-02-21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업무 시간 외 부당한 지시 있었다" 주장
민주노총 오늘(21일) 기자회견 "사퇴하라"
시체육회장 "의혹 사실과 다르거나 허위"

제주시체육회장으로부터 폭언을 듣고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며 체육회 직원들이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제주시체육회 직원들이 낸 진성서에 따르면 제주시체육회장 A씨는 업무 중 직원들 앞에서 모욕감을 주는 폭언을 하거나, 휴일 직원이 개인적인 사정이 있음에도 퇴사를 언급하며 근무를 강요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 밖에도 A씨는 가족이 운영하는 꽃집 배달 업무에 제주시체육회 직원을 동원했고, 체육관 대관업무에 사적으로 관여해 친분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체육관을 배정할 목적으로 예약 선점을 수시로 지시했단 의혹도 있습니다.


제주시체육회 직원들은 지난해 A씨 취임 이후부터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한 지시가 이어졌단 입장입니다.

이들은 피해를 견디다 못해 지난 1월 노동조합을 설립해 대응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를 호소하는 직원은 9명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21일)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제주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씨의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제주시체육회장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제주시가 즉각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도 촉구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A씨는 “체육회 일을 열심히 하려다 보니 그 과정에서 일부 불찰로 빚어진 일이지, 직을 내려놓을 만큼의 잘못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A씨는 “취임식에서 받은 화분을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을 직원들에게 부탁했다. 가족이 운영하는 꽃집 배달에 직원을 동원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체육관을 사적으로 이용하려 했다는 주장은 예전에 지인이 전화가 와서 특정 일자에 자리가 있는지 문의가 와서 직원에게 알아봐 달라 물었고, 자리가 없다 답변을 들은 게 끝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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