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3,000명 내외 필요해"
"소규모 의대 정원 확충해야"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는 방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어제(25일) 브리핑에서 “현재 추계한 2,000명은 필요 인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 정책실장은 “의사 증원 규모 2,000명은 여러 추계에 의해 이뤄진 내용이다. 원래 필요했던 건 3,000명 내외이지만 여러 여건을 고려해 2,000명 정도로 정부에서는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30여 년간 1명도 증원되지 못한 관계로, 감소된 인원이 누적해 7,000명에 이르는 현재 상황을 반영해서 결정된 것이다. 의대가 50명 미만의 소규모인데,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확충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대에서 어느 정도 인원을 교육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사가 이미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다시 확인하기 위한 공문을 보냈다. 각 대학이 3월 4일까지 답변을 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규모 의대 정원 확충해야"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는 방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어제(25일) 브리핑에서 “현재 추계한 2,000명은 필요 인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 정책실장은 “의사 증원 규모 2,000명은 여러 추계에 의해 이뤄진 내용이다. 원래 필요했던 건 3,000명 내외이지만 여러 여건을 고려해 2,000명 정도로 정부에서는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30여 년간 1명도 증원되지 못한 관계로, 감소된 인원이 누적해 7,000명에 이르는 현재 상황을 반영해서 결정된 것이다. 의대가 50명 미만의 소규모인데,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확충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대에서 어느 정도 인원을 교육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사가 이미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다시 확인하기 위한 공문을 보냈다. 각 대학이 3월 4일까지 답변을 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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