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355명 목숨 앗아간 '치료제 없는' 진드기 SFTS 온다
2024-04-14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질병관리청, 제주시 등 18개 지점서 발생 감시
2013년 이후 2천명 가까이 감염.. 355명 사망
참진드기의 흡혈 전과 후의 모습 (사진, 제주시서부보건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높은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청은 내일(15일)부터 SFTS의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진드기 감시는 질병관리청, 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가 제주시 등 전국 18개 지점에서 매월 수행합니다.


참진드기는 3숙주 진드기로, 유충, 약충, 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5월)부터 약충이 발생해 여름철(6~7월)에는 성충, 가을철(9월)에는 유충이 발생하며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국내에서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뭉뚝참진드기 역시 SFTS 매개 진드기입니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5~14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895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 355명이 사망해 18.7%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봄철 야외활동으로 진드기와 접촉 빈도가 증가할 수 있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씻으며 참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몸에 붙은 참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구기 부분을 직접 제거하는 것이 어렵고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안전하게 제거하는 게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제주시 노형동서 만취 운전 20대 신호등 들이 받아
  • ㄴ ‘알테쉬’ 공습에 대처하는 K-커머스의 자세 ➀ “익숙한 것과의 결별”.. ‘새로움’이 힘
  • ㄴ [제주날씨] 낮 25℃ 덥다가 밤부터 강풍 동반 비.. 모레까지 이어진다
  • ㄴ [제주Zoom] ‘오름서 난 소고기’ 고사리 꺾기 삼매경 빠졌다 더 큰일.. 4월 산이 위험?
  • ㄴ '맹꽁이 지키자' 제주시 한림읍 금오름 돌탑 허물었다
  • ㄴ '살오징어 금어기인데' 나 몰라라 불법 중국어선 적발
최신 뉴스
  • ∙︎ 진중권 "'난교' 예찬·'막말' 민수 임명은 대국민 테러.. 장동혁, 당 위기가 한동훈 때문이라 착각"
  • ∙︎ 장예찬 "정원오, 피해자 탓 수법 장경태와 비슷.. 옹호 논리는 제2의 조진웅 사태"
  • ∙︎ 李 "카지노는 이익 많은데 민간 허가는 특혜, 공공이 가져가야.. 호남엔 왜 없나"
  • ∙︎ 한동훈 “민주주의는 돌로 쳐 죽일 수 없다”… 김종혁 징계가 드러낸 국힘의 권력 작동 방식
  • ∙︎ [연속기획] ② 드림타워 카지노는 왜 비수기를 타지 않는가... 관광의 계절은 멈췄지만, 소비를 판단하는 기준선은 이미 이동했다
  • ∙︎ 오영훈 지사 내란 동조 혐의에 특검 '각하' 처분
  • ∙︎ 국회가 불러도 “국적·비즈니스”… 국경 뒤에 숨은 CEO에게 “그럼 들어오지 마라”
많이 본 뉴스
  • ∙ 신사임당 한 장으론 눈총 받는다.. 결혼 축의금 '10만 원 시대'
  • ∙ 父 생일상 차리려다가 트럭 돌진에 뇌사.. 20대 청년 장기기증
  • ∙ 경찰 간부 '불시 마약 검사'해보니.. 893명 음성, 18명은 거부
  • ∙ "호기심에" 대낮 학교 몰래 들어가 '찰칵'.. 20대 중국인 체포
  • ∙ 호날두, 손흥민이 불법 도박 광고?.. 알고 보니 'AI 딥페이크'
  • ∙ 후진 차만 노렸다...8700만원 뜯은 배달라이더
  • ∙ 국내 AI 수능 풀게 했더니..."NC소프트 모델 2점, 대부분 20점대"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