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약해 파손·추락 가능성 ↑
제주도 전역에 3,000여개 설치
제주시, 2027년까지 전면교체
일반 철제 맨홀과 비교해 내구성이 약해 파손으로 인한 추락 우려가 큰 '붉은 콘크리트 맨홀'이 전면 교체됩니다.
제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지역내 콘크리트 맨홀을 철제 맨홀로 전면 교체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교체 대상인 콘크리트 맨홀은 뚜껑에 주로 붉은색 등 색깔을 넣은 모양으로, 도시 미관을 고려해 지난 2000년대 초반에 전국 각지에 설치됐습니다.
그러나 철제에 비해 내구성이 약해 균열·파손 위험이 크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습니다. 실제 지난 2023년 부산에서 맨홀 추락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작년 2월부터 신규 설치를 금지했습니다.
현재 제주시에는 모두 2,536개(동지역 2,185개·읍면지역 351개)의 콘크리트 맨홀이 있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올해 5억5,000만 원을 들여 연동과 노형동, 외도동, 이호동 등에 있는 맨홀 1,148개를 교체했습니다. 나머지 맨홀은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교체한다는 방참입니다.
서귀포시에서도 작년부터 총 600개에 달하는 콘트리트 맨홀 교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제주시 상하수도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하수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비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도 전역에 3,000여개 설치
제주시, 2027년까지 전면교체
제주시 제공
일반 철제 맨홀과 비교해 내구성이 약해 파손으로 인한 추락 우려가 큰 '붉은 콘크리트 맨홀'이 전면 교체됩니다.
제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지역내 콘크리트 맨홀을 철제 맨홀로 전면 교체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교체 대상인 콘크리트 맨홀은 뚜껑에 주로 붉은색 등 색깔을 넣은 모양으로, 도시 미관을 고려해 지난 2000년대 초반에 전국 각지에 설치됐습니다.
그러나 철제에 비해 내구성이 약해 균열·파손 위험이 크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습니다. 실제 지난 2023년 부산에서 맨홀 추락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작년 2월부터 신규 설치를 금지했습니다.
현재 제주시에는 모두 2,536개(동지역 2,185개·읍면지역 351개)의 콘크리트 맨홀이 있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올해 5억5,000만 원을 들여 연동과 노형동, 외도동, 이호동 등에 있는 맨홀 1,148개를 교체했습니다. 나머지 맨홀은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교체한다는 방참입니다.
서귀포시에서도 작년부터 총 600개에 달하는 콘트리트 맨홀 교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제주시 상하수도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하수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비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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