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지역내 조용한 확산..n차 감염도
제주지역 오미크론 확진자가 4명 추가되면서 60명을 넘어섰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3명은 해외입국자고, 한 명은 지난 18일 강원도에서 제주로 입도한 관광객입니다.
함께 입도한 지인 5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도 이뤄졌고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주자치도 방역당국은 해당 관광객이 대부분 숙소에 머물러 지역사회 내 전파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제주방역당국은 현재까지 3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지역내 감염으로 분류됐고, 3차 감염사례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2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명 추가됐습니다.
김연선(sovivid9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