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버스 노사가 마라톤 협상 끝에 합의하면서 버스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버스노조 등과 도내 7개 버스업체는 어제(25일) 오후 4시부터 조금 전인 오늘(26일) 새벽 5시까지 12시간 넘게 협상을 벌여 첫 차 운행을 코 앞에 둔 새벽 5시10분쯤 극적으로 합의를 마쳤습니다.
버스 노사는 기사 호봉별로 임금을 3% 인상하는 내용 등으로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당초 협상 마감 시점인 오늘(26일) 새벽 4시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지만 협의를 1시간 연장한 끝에 극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버스 파업이 철회되면서 현재 버스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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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버스노조 등과 도내 7개 버스업체는 어제(25일) 오후 4시부터 조금 전인 오늘(26일) 새벽 5시까지 12시간 넘게 협상을 벌여 첫 차 운행을 코 앞에 둔 새벽 5시10분쯤 극적으로 합의를 마쳤습니다.
버스 노사는 기사 호봉별로 임금을 3% 인상하는 내용 등으로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당초 협상 마감 시점인 오늘(26일) 새벽 4시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지만 협의를 1시간 연장한 끝에 극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버스 파업이 철회되면서 현재 버스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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