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검 강대권 신임 차장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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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한 현안..방향성 제시 필요

앵커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직면한 현안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제2공항부터 시작해 기초자치단체 도입 여부, 섬식 정류장 문제 등 민선 8기에서 추진해온 현안들을 검토하고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인수위가 어떤 정책적 대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방향을 결정할 민선 9기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제주자치도지사 당선인은 취임 즉시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과제 발굴을 주문했습니다. 위성곤 제주자치도지사 당선인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는 실행중심의 청사진을 짜야 도정 초기 혼선을 줄이고 무엇보다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위 당선인은 섬식 정류장을 민선 8기의 실패한 정책 1순위로 꼽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교통혼잡과 도민 불편만 불러왔다면서 전면 재검토 의사를 밝혔습니다. 제2공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제공한 뒤 공론조사든 주민투표든 숙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대해서는 4년내내 논쟁하는 것은 바라직하지 않다면서도 약간의 시간을 두고 의견청취 후 단기간에 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일환 인수위원장은 당면 과제들을 면밀히 살펴 도정이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일환 제주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장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의 삶을 중심에 두며 살용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를 정리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당선인이 선거기간 내내 강조했던 전면 재검토와 도민의견을 바탕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 어느 정도까지 윤곽을 드러낼 수 있을지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모두가 주인공...새로운 제주 교육"

앵커 고의숙 제주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의 제주교육준비위원회가 오늘(9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고 당선인은 대통합 교육을 강조하며 교권 보호와 교육 현장 소통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권민지 기자입니다. --- 고의숙 제주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의 제주교육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모두가 주인공, 제주교육준비위원회'는 정책기획과 미래학력 등 5개 분과로 꾸려졌습니다. 강봉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앞으로 40일 동안 새 교육감 체제의 정책 방향과 조직 운영 방안을 다듬게 됩니다. 강봉수 / 제주교육준비위원회 위원장 "한 아이 한 아이가 세상의 주인공이 되는 제주 교육을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적 방안들을 제안해 왔는데 4년 동안에 실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잘 작성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의숙 당선인은 준비위원회 출범과 함께 대통합 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조직 운영 과정에서는 통합 인사를 추진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상시 수렴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특히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교육감 직속 기구로 신설해 교권 보호를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의숙 / 제주자치도교육감 당선인 "(교권) 보호를 위한 첫 시작부터 마지막 해결까지 교육청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다른 현안보다 가장 중요하게 여겨서 교육감이 직접 챙기겠다. 그래서 교육감 직속으로 하겠다는 말씀 드렸습니다. 조직 개편에서 반드시 반영하겠습니다." 세부 교육 정책은 앞으로 준비위원회 논의를 거쳐 구체화될 예정입니다. 고의숙 / 제주자치도교육감 당선인 "대전환의 힘이 필요한 과제입니다. 소통과 협력, 참여와 통합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유념하며 준비위원회를 운영하겠습니다." 통합과 소통, 교권 보호를 내건 고의숙 당선인의 교육 구상이 앞으로 40일 동안 어떤 모습으로 구체화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