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의 채용 관련 업무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자치도감사위원회는 지난 7월 말부터 도내 8개 지방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채용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11건의 부적정 업무처리 사례가 확인돼 6명에 대해 신분상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사회서비스원에서는 필기 시험 점수가 합격 기준에 미달했는데도 합격 처리한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또 채용시험 응시자 3명 중 소속 직원 1명이 포함돼 있는데도, 서류시험 심사위원을 내부위원으로만 구성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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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감사위원회는 지난 7월 말부터 도내 8개 지방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채용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11건의 부적정 업무처리 사례가 확인돼 6명에 대해 신분상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사회서비스원에서는 필기 시험 점수가 합격 기준에 미달했는데도 합격 처리한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또 채용시험 응시자 3명 중 소속 직원 1명이 포함돼 있는데도, 서류시험 심사위원을 내부위원으로만 구성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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