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진지 추정지 첫 발견..."정밀 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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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우리 동네 일꾼] ⑱인구는 늘었는데 상권은 죽어..조천읍 새 일꾼은?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JIBS는 도의회 각 선거구 예비후보들을 차례로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역 의원이 불출마한 제주시 조천읍인데요, 관광 자원은 풍부하지만 생활인프라 부족과 상권 침체가 오랜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창훈 기잡니다. --- 함덕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카페와 숙박시설이 밀집한 제주시 조천읍. 산굼부리와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만세동산 등 역사.생태 자원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인구는 2만5천7백여 명, 선거인수는 2만1천7백여명이었습니다. 제주 동북부 읍면 지역 가운데 드물게 인구가 증가하며 이번 선거에선 인구와 선거인수 모두 소폭 증가했습니다. 관광 중심 경제 구조에 비해 부족한 생활인프라와 침체된 상권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석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사람이 없는 거죠. 사람이 없으니까 상권이 무너지는 거고 결국 관광객들도 이쪽으로 올 수가 없는 거예요. 먹거리도 없고 볼거리도 없고 이런 시스템이 돼버리는 거예요 김덕홍 예비후보(무소속) 지역 상권을 들러주는 게 아니고 뭐 편의점이라든지 이런 데서 이제 이용객들이 많다 보니까 지역 경제가 상당히 많이 죽어 있습니다. 현역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조천읍 선거구에선 공직자 출신끼리 맞붙게 됐습니다. 경찰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석진 예비후보는 민생을 챙기며 조천읍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섬 펫공원 명소 조성과 주민 참여형 조천오일장 복원, 4.3유적지 활용 평화교육과, 스마트 치안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했습니다. 김석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사람이 머무는 관광지, 사람이 머물다 보면 경제가 살아날 거고 그럼 사람이 있다 보면 안전이 있기 때문에 이런 조천을 만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공무원 출신인 김덕홍 예비후보는 정당이 아닌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를 해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덕권 교통.주차대책 정비, 곶자왈 보전 정책 강화와 중산간 마을 생활환경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김덕홍 예비후보(무소속) 젊은 층이 돌아오지 않겠나. 그러다 보면 애들 울음 소리도 나고, 지역의 갈등 문제도 해소되고 그러다 보면 사람 냄새나는 그런 마을로 만들어 가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관광지로서의 명성과 달리 정작 주민 삶의 질은 뒤처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조천읍. 현역 없이 맞는 이번 선거에서, 두 공직자 출신 후보가 내놓은 변화의 약속이 유권자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