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 시대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기대가 상당합니다.
신재생에너지가 제주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주 4.3의 역사적인 해결도 직접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새 정부 출범은 제주를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큰데요,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될 제주의 변화를 전망해봤습니다.
강석창 기잡니다.
(리포트)
제주 유권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55%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침체된 제주 민생을 크게 변화시켜 줄 거란 기대감 때문입니다.
이 대통령이 강한 추진 의지를 나타낸 건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제주의 미래 먹을거리를 키우겠다는 겁니다.
3년전 20대 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제주유세에 나서 제주를 신재생에너지 모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태양열과 풍력 발전 수익을 햇빛 연금과 바람 연금이란 이름으로 제주도민들에게 돌려줘, 제주 민생에 숨통이 트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막:제주도가 아마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 사회의 선도적인 지역, 모범적인 도시가 될 것입니다.또 그렇게 만들어야 됩니다. 그게 제주도의 새로운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주도내 풍력과 태양광 발전 시설은 1700여개.
현재 제주 전력의 19%인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5년까지 7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계획이 진행중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지원 방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관련 일자리가 늘어나고, 제주의 새로운 주민 소득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게다가 이달안에 선정될 예정인 분산에너티 특구에 포함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국회의원)
"해상풍력과 육상 풍력, 태양광을 통해서 새로운 투자, 일자리 그리고 주민들의 소득 증대, 이런 산업 육성책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점들이 도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경제 살리기 정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대통령의 선거 공약엔 제주자치도가 제시했던 20건의 전략 과제 가운데 16건이 일단 반영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공약집에 포함된 제주 현안들이 국정 과제로 최종 확정되고, 범정부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입니다.
최명동 /제주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새 정부의 2차 추경이 이제 언급되었습니다. 도내 현안 사업들이 정부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고."
이에따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새정부 국정방향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도 꾸려졌습니다.
강석창
"지방선거를 꼭 1년 남겨둔 시점이라, 제주를 향한 이재명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얼마나 끌어낼 수 있느냐가 오영훈 도정의 역량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IBS 강석창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박주혁(dopedof@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재생에너지가 제주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주 4.3의 역사적인 해결도 직접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새 정부 출범은 제주를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큰데요,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될 제주의 변화를 전망해봤습니다.
강석창 기잡니다.
(리포트)
제주 유권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55%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침체된 제주 민생을 크게 변화시켜 줄 거란 기대감 때문입니다.
이 대통령이 강한 추진 의지를 나타낸 건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제주의 미래 먹을거리를 키우겠다는 겁니다.
3년전 20대 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제주유세에 나서 제주를 신재생에너지 모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태양열과 풍력 발전 수익을 햇빛 연금과 바람 연금이란 이름으로 제주도민들에게 돌려줘, 제주 민생에 숨통이 트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막:제주도가 아마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 사회의 선도적인 지역, 모범적인 도시가 될 것입니다.또 그렇게 만들어야 됩니다. 그게 제주도의 새로운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주도내 풍력과 태양광 발전 시설은 1700여개.
현재 제주 전력의 19%인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5년까지 7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계획이 진행중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지원 방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관련 일자리가 늘어나고, 제주의 새로운 주민 소득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게다가 이달안에 선정될 예정인 분산에너티 특구에 포함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국회의원)
"해상풍력과 육상 풍력, 태양광을 통해서 새로운 투자, 일자리 그리고 주민들의 소득 증대, 이런 산업 육성책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점들이 도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경제 살리기 정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대통령의 선거 공약엔 제주자치도가 제시했던 20건의 전략 과제 가운데 16건이 일단 반영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공약집에 포함된 제주 현안들이 국정 과제로 최종 확정되고, 범정부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입니다.
최명동 /제주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새 정부의 2차 추경이 이제 언급되었습니다. 도내 현안 사업들이 정부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고."
이에따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새정부 국정방향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도 꾸려졌습니다.
강석창
"지방선거를 꼭 1년 남겨둔 시점이라, 제주를 향한 이재명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얼마나 끌어낼 수 있느냐가 오영훈 도정의 역량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IBS 강석창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박주혁(dopedof@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