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제주에서만 온열질환자 47명이 발생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온열질환자 47명 가운데 60대 이상이 전체의 40%를 차지했고, 대부분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고온 시간대 집중 발생했습니다.
주요 발생 장소는 실외작업장이 가장 많았고 논.밭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면서 공공건설 현장에 대해서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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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온열질환자 47명 가운데 60대 이상이 전체의 40%를 차지했고, 대부분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고온 시간대 집중 발생했습니다.
주요 발생 장소는 실외작업장이 가장 많았고 논.밭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면서 공공건설 현장에 대해서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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