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교원 10명 중 3명은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6월에 교원 1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 조사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한다는 응답은 30.3%였습니다.
번호를 공개한 이유로는 학생과 소통을 꼽은 비율이 67%로 가장 높았습니다.
민원 처리 주체로는 담임과 업무담당자가 50.9%였고, 관리자 23.9% 순이었습니다.
또 폭언과 모욕, 폭행 등 특이 민원에 대해 엄정 대응이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84%에 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6월에 교원 1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 조사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한다는 응답은 30.3%였습니다.
번호를 공개한 이유로는 학생과 소통을 꼽은 비율이 67%로 가장 높았습니다.
민원 처리 주체로는 담임과 업무담당자가 50.9%였고, 관리자 23.9% 순이었습니다.
또 폭언과 모욕, 폭행 등 특이 민원에 대해 엄정 대응이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84%에 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